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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th my crank
2017년 트렉 에몬다 SL5
또 뭔 바람이 불었는지 로드에 꽂혀서 며칠간 고민하다가 로드는 무슨 로드? 하면서 스스로 다스렸지만 견물생심이라 했던가... 물건을 보는 순간 충동구매를 해버렸다. 2017년 트렉 에몬다 SL5 강렬한 시뻘건 색! 마침 샵에 54사이즈가 딱 한대 있단다. ㅠㅠ "사장님 이거 주세요" 딱 한번 타고 이건 아니다. 로드는 역시 내 성향이 아님을 다시 한번 또 뼈저리게 느낀 후 판매;;;; 아무튼 이놈도 처분하고 하드테일 mtb도 처분하고 풀샥으로 다시 가려한다. ※ 산다고 가격 후려쳐놓고 정작 거래전에 잠수타는 인간들은 뭐야?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인가?
자전거 생활
2017. 7. 18. 16:07